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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등 진료축소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어제(29) 열린 전체 교수 회의에서
진료 축소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지만,
각 과별로 의견이 달라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일부 교수는 진료가 축소되면,
진료나 수술이 늦춰지면서
환자의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했고,
결국 교수들은 설문조사를 거쳐
다음주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서울의 일명 빅5 병원과, 강원대 병원 등
전국의 대학병원들은 ''주 1회 휴진''을 결의했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오늘(30)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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